얼마 전부터 계절이 바뀌어 피부가 푸석푸석해진 것을 느꼈습니다.
보습이 충분히 되지 않아서 안에 탄력까지 떨어지는 느낌이라 조금 신경이 쓰였는데요.팔자주름까지 생겨 기운이 없어보였고 네비존쪽 모공에는 푸석푸석한 각질까지 묻어 지저분해 보였습니다.
찾아보니까 피부가 건조하게 느껴지는 게 노화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해서 빨리 개선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리뷰를 보니까 이럴 때 탄력 크림 케어를 하면 된다는 얘기가 많더라고요.그래서 이번에 좋은 거 알아보고 하나 사서 꾸준히 써보려고 여러 가지 검색해봤어요.
피부가 다소 민감한 편이라 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위주로 계속 찾아봤어요.마지막으로 선택한 것은 오드로이 블랙 체리 모공 수축 크림입니다.
전체적인 안티에이징 케어에도 좋을 것 같고 점점 늘어지는 모공도 잡아줄 것 같아서 빠르게 골랐습니다.
그리고 정말 만족하면서 매일 자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고른 오드로라는 브랜드는 더마코스메 전문 브랜드입니다.
부드럽고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곳입니다.
찾아보니 민감성 쪽에서 인기도 있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어요.
오드로이의 탄력 크림 아이템에 대해서도 소개합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주름개선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특징이었습니다.
노화는 누구에게나 오기 때문에 이렇게 데일리한 기초로 쉽게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30대가 지나면서 점점 주름이 생기게 되는데 이런 고민을 개선해 준다고 해서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시술을 한 것처럼 변화가 빨리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사용하면 확실히 변화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떤 것들이 들어있는지도 살펴봅시다.
가장 대표적인 블랙 체리 열매 추출물이 무려 50,000ppm 들어 있었습니다.
블랙체리는 열매 자체가 항산화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안티에이징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블랙 체리가 메인에 포함되어 있어 더욱 안심하고 데일리로 계속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하이드로이즈드 콜라겐도 함께 첨가된 게 보였습니다.
콜라겐은 피부 탄력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잖아요.그런데 20대 중반을 넘어서부터는 몸속에서 생성되는 양이 점차 감소하기 때문에 이렇게 외부적으로 관리하는 습관이 정말 필요합니다.
드시고 보충하셔도 되는데 이렇게 직접 발라주는 것도 좋아요.특히 표면에서 흡수돼 풍부하게 수분을 공급하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컨디션 관리에도 좋습니다.
한번 바르면 피부가 정말 부드러워지는 걸 느낄 수 있어요.
또 다른 탄력 크림의 특징은 데일리하게 각질 제거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보통 모공이 커지는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노폐물이나 피지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고 끼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을 막기 위해서 피지를 부드럽게 녹여주는 시트릭 애시드, 아가 들어 있습니다.
아하 성분은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고 표면에 오래된 각질을 부드럽게 녹이는 역할을 합니다.
덕분에 가볍게 바르는 것만으로도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따로 필링이나 스크럽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굉장히 편해집니다.
실제로 인체적용시험에서 모공수축이 일어나는 것을 확인한 결과도 있습니다.
2주 동안 꾸준히 바르면 부피는 21.5%, 면적은 19.6% 정도 감소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말로만 좋다고 홍보하는 탄력크림 제품은 정말 좋은지 쓸수록 달라지는지 아무래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잖아요.썼는데 변화가 느껴지지 않으면 피곤해서 사용하지 않게 되기도 해요.그런데 이렇게 확실히 바뀐다는 걸 수치로 증명하니 더 신뢰할 수밖에 없었어요.2주면 꽤 짧은 기간이지만, 지금까지도 바뀔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이렇게 눈으로 직접 보시면 더 꾸준히 사용하고 있어요.제제는 전체적으로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자극 테스트도 완료되어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민감할 때에도 부담없이 발라드릴 수 있습니다.
향은 달콤하고 상큼한 느낌의 블랙체리향이 조금 납니다.
호불호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데일리하게 자주 사용할 수 있는 향입니다.
흡수력도 굉장히 빠른 편이라 한번 발라드리고 조금만 두드리면 금방 피부가 다 먹어요.탄력 크림 용기가 튜브형이라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보통 크림은 손가락으로 떠서 써야 하는 항아리에 들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사용할 때마다 점점 더러워지기 쉽거든요.게다가 내용물이 외부 공기와 직접 닿기 때문에 변질되기 쉬워집니다.
이와 달리 짜서 사용하는 튜브형 용기에 담겨 있어 양을 조절하기도 매우 편했고, 내용물도 외부 공기와 직접적으로 닿지 않아 항상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제제도 짜서 쓰기에 적합한 정도의 점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짤 때 나오지 않고 편안했습니다.
개봉일을 직접 적어서 용기에 붙여놓으라고 스티커도 같이 보내주셨어요.개봉일은 정말 어딘가에 따로 적어두지 않으면 금방 잊어버릴 수밖에 없잖아요?이렇게 사소한 부분까지 브랜드 자체에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주기 때문에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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