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날) 2023년 3월 8일 금식 2주 수요일 복음묵상 안내
(딸깍 하는 소리);https://www.youtube.com/watch?v=K8qoBdnWBt0
*(쉬는 날)은 “가벼운 기도, 매일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존재 요청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느끼게 하소서.
마음의 고요함 속에서, 당신이 갈망하는 하나님의 형상의 순결함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의 속삭임을 들을 수 있습니까? 당신은 하나님이 당신에게 가까이 계심을 느꼈을 때와 그분과 당신이 함께 걸으며 그분의 사랑에 안겨졌을 때를 기억할 수 있습니까?
무료 청원
우리 자신의 욕망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은혜를 주님께 간구합시다.
성 이냐시오는 “하느님의 손에 자신을 맡기고 그분의 은총으로 형성되기 위해 자신을 열 때 하느님께서 자신을 어떻게 만드실지 깨닫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하느님의 사랑에 우리 자신을 온전히 맡길 수 있는 은총을 청합시다.
알아야 할
우리 삶의 자리에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남기신 발자취를 의식하게 하소서.
나는 지금 여기에서 어떻게 나를 찾을 수 있습니까? 당신은 하나님과 함께 어디에 있습니까 이웃과 함께 어디에 있습니까 감사한 일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감사합니다.
미안해? 그렇다면 용서를 구하십시오.
복음
2023년 3월 8일 사순 제2주간 수요일 (마태복음 20:17-28)
명상 포인트
예수님은 자신의 수난이 가까워질 때 처하게 될 상황에서 자신이 얼마나 비천해질 것인지를 생생하게 말씀하십니다.
그는 이 간증을 제자들을 조금 더 훈련하는 데 사용하고 싶었습니다.
우리가 그를 본받아 사랑을 실천하려 해도 이런 천한 대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일부는 우리를 이용하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이 겸손한 길은 마침내 부활로 완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길은 예수님의 길과 같을 것입니다.
이 믿음의 진리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당신은 모든 형태의 우월성을 거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권위가 사라진 나라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상 교회가 권위의 덫에 걸린 현상을 자주 봅니다.
우리 각자는 어떻습니까? 당신은 우위를 차지하려고합니까? 논쟁에서 이기려고 하지 않습니까? 자신이 남들보다 낫다는 우월감이 물씬 풍기지 않습니까? 잠시 묵상해 봅시다.
담화
주님, 당신이 묵묵히 우리를 등에 짊어지셨을 때가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가 알든 모르든 우리가 볼 수 없는 어두운 터널을 헤매고 있을 때, 당신은 우리를 업고 말없이 걸어 나갔습니다.
나의 인도자이신 주님과 나의 마음을 솔직하게 나누자.
마치는 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있을지어다 아멘.
음악: In the Truth – Teodoro SJ의 아버지 박수영
재능기부: 벨라데다 유숙, 엘리자베스 홍진영, 이재상 보나벤처 SJ아버지
* 영국 예수회 관구의 Pray as you go와 아일랜드 예수회 관구의 Sacred Space 2019에서 영감을 얻어 한국 예수회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