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KBS 모닝쇼에서 “나이가 들면서 정말 필요한 건 뭐예요?”라고 물었는데, 1위 답은 ‘누군가 곁에 있어줘야 한다’였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개인적으로 저는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자유롭게 하고 싶습니다.
함께 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은퇴 후에 일하고 싶은지 물었을 때, 무려 93%가 일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일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생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변 사람들은 제가 “부러울 것이 없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왜? 그들은 제가 어떤 이유에서인지 행복해 보인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저에게 행복하냐고 물었을 때, 저는 그냥 “네, 행복해요.”라고 말합니다.
소통 전문가 인하대 윤태익 교수 한국인의 행복지수가 낮다.
왜 그럴까? 주관적 행복보다는 객관적 행복을 추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기준과 잣대로 남을 평가한다.
그래서 스스로에게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다.
어느 정도 만족해야 하는데, 나보다 나은 사람과 비교했을 때 늘 부족함을 느낀다.
풀은 저쪽이 늘 더 푸르다고 한다.
이웃집 땅이 실제보다 3~4배 더 크게 보인다는 통계도 있다.
먼 산이 더 푸르다.
상담도 여러 번 하지만 사는 방식은 다 똑같다.
나이가 들면서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길 바란다.
편안함과 익숙함에서 벗어나 불편함과 새로운 환경을 마주하라. 그래서 심리학자들은 여행을 추천한다.
가장 좋은 행복은 맛있는 음식을 먹고 사랑하는 사람과 즐겁게 대화하는 것이다.
노후를 준비하는 책. 짧지만 강렬한 80년 평균수명이 아닌 100세 장수시대에 맞게 살아라. 새로 주어진 +20년을 더 즐겨야 한다.
나이가 들면서 정말 필요한 건 좋아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고 하고 싶은 일을 즐기는 것이다.
멋진 100세 인생을 응원한다.
모두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