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산후도우미 위드맘케어 성남점 4주 후기

성남분당 정부지원 산후돌봄둘라 위드맘케어 4주 후기 둘째아이와 저는 산후조리원에서 2주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첫째아이 때는 최대한 산후조리원을 이용했기 때문에 둘째아이도 망설임 없이 신청했습니다.
산후조리원이나 산후조리원을 꼭 이용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몸이 약해서 가능하다면 도움을 받고 싶어요. 어쩔 수 없었어요. 개인적으로 첫째아이 낳을 때는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했고, 둘째아이 낳을 때는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했던 것 같아요. 가끔 “부모님 댁에서 밥 해먹을 때 보호자 불러야 하나요?”라는 글을 보는데, 어머니나 시어머니가 최근에 신생아를 돌보셨다면… 혹시 첫째아이라면… 보호자를 더 부르는 걸 추천드려요. 첫째아이가 산후조리원에서 퇴원하고 나서 엄마랑 남편이랑 휴가를 갔는데, 급하게 젖병을 모아서 다 모아서.. 다 엉망진창이었던 기억이 나요… 아무튼 보호자분이 오시자마자 다 안정이 되더니… 매니저님과 부모님 요리광 덕분에 빨리 회복해서 좋은 경험해서 이번에도 위드맘케어 성남점에 매니저님을 모시고 갔어요. 50m NAVER Corp.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데이터 x NAVER Corp. / OpenStreetMap 지도제어기 범례 부동산 거리 읍, 면, 시, 군, 시, 도 국가 위드맘케어 성남지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 319번길 6 806호 위드맘케어 성남지사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신청방법 희망하는 산후도우미 업체(위드맘케어 성남지사)에 연락하여 기간, 종류 등을 협의 후 예약 (정부지원 산후도우미의 경우 출산 40일 전부터 보건소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다만, 매니저 배정을 원하시는 경우 예약이 빨리 찰 수 있으니 보건소에 신청하기 전에 미리 예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예약금은 입금 후 확정됩니다.
출산 후 업체에 연락 → 서비스 시작일 전에 매니저 배정이 확정됩니다.
생년월일이 바뀔 수 있으니 출산 후 바로 회사에 연락해야 합니다.
**(베스트 매니저로 지정 후 사용. 1일당 5,000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20일 * 5,000원 ​​= 10만원이 나중에 매니저 계좌로 바로 입금됩니다.
) 개인적으로는 예약을 했는데도 출산일에 다시 전화를 해야 하는 게 좀 불편합니다.
다른 회사도 마찬가지인데요… 물론 출산일이 쉽게 바뀔 수 있다는 건 이해합니다.
이번 출산일도 공휴일이었고, 맘카페 게시물(케어센터 입소 시 연락하라는 게시물도 있었어요 )을 보고 케어센터 입소 시 연락했는데 늦게 연락이 와서 서비스 시작일에 매니저를 배정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해서 좀 당황했습니다.
인력 여유가 그렇게 없는 건가 싶었는데… . 어쨌거나 안되면 며칠만 참으면 될 줄 알았는데 회사에서 어떻게든 좋은 분을 배정해 주셔서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 없었어요^^; 이 꼬맹이 데리고 집에 돌아온 날… 주말에 첫째, 둘째 아이 데리고 하루종일 바빴는데 드디어 매니저가 왔어요.와우. 산후도우미 서비스 후기 둘째라서 첫째랑 거의 매일 외출해서 시간보냈는데 매니저가 시간날 때마다 사진과 문자를 보내줘서 좋았어요. 만지기도 무서워하는 신생아도 굉장한 솜씨로 다루셔요. 만지기 전에 항상 손을 씻고 안아주시고 마스크도 꼭 착용해주시고, 아기를 낳을 때나 그런거 할 때도 아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주시고. 무심한 엄마라 손이 항상 위태로워요,,, 하지만 매니저의 손이 더 안심이 되더라고요. 둘째인데 엉덩이도 제대로 닦지 못해서 매니저가 없었다면 어땠을까 정말 궁금하네요… 엄마의 뜻에 맞춰서 수유량과 자는 습관을 조절해주시고 저보다 경험이 많으시니까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런 말만 하시고 매니저 방식만 고집하시지 않아서 좋네요. 목욕시간도 편안하게 보내는 둘째 🙂 청소는 물론이고 목욕물도 거실로 옮겨주시고 에어컨도 끄시고 제대로 해주시네요. 엄마라서 이런저런거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매니저가 손톱 길이부터 기저귀 습진까지 다 챙겨주셔서 많이 도와주셨어요. 식사 준비는 재료만 미리 준비해놓으면 바로 만들어주셔요. 저는 편식쟁이이고 식욕이 별로 없어요..(저희 집이 대부분 배달이나 밀키트로 살아서) 밥을 준비해주시는 매니저님도 힘들었을 것 같아요… 모유수유 안해서 제가 먹고 싶은 거 시키면 가끔 만들어주시고, 감사하게도 집에서 가져온 재료로도 만들어주셨어요.. 사진은 거의 안 찍었기 때문에 남은 사진이 두 장뿐이에요.. 더 잘하신 게 많았지만 ㅠㅠㅠ매니저님께서 저녁도 너무 세심하고 신경 써주시고 요리도 잘하셨어요. 매니저님과 마지막 날을 보낸 게 너무 섭섭하네요 ㅠㅠ 마지막 날까지 야근도 하시고 둘째 아이 이불도 정돈해놓고 가셔서 너무 고마웠어요. 시간 날 때 청소나 집안일도 더 많이 하시고, 우리 아이를 진짜 엄마처럼 사랑으로 돌봐주셔서 감사했어요. 첫째아이는 너무 번거로워서 후기를 못썼는데 둘째아이는 정말 마지막이 될 것 같아서 이렇게 후기를 써요… 시간이 좀 지났는데도 연락주셔서 안부도 물어봐주시고, 마음씨 따뜻한 매니저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