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피격 피해자 인터뷰 공개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예능 뒤 이진호’에서 황영웅의 공격 의혹을 제기했다.
황영웅에게 폭행을 당한 피해자는 곧바로 인터뷰에 임했다.
황영웅의 친구인 A씨는 피해 사실을 인정하며 “(황영웅이) 어떻게 복수할지 몰라 신고를 피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황영웅은 A씨의 생일에 “술을 더 마시자”며 여러 지인들과 말다툼을 하다가 A씨를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는 등 폭행을 가했다.
황영웅의 일방적인 공격이었지만, 폴리스 리포트가 작성된 뒤 황영웅은 진단서를 뜯고 쌍방 공격을 주장했다.
A씨는 “황영웅의 어머니가 따로 친구를 찾아와 만나 증언을 설득했다.
게다가 A씨는 당시 황영웅의 피습 후유증으로 지금도 괴로워하고 있다.
그는 “이가 빠진 상태이고 이가 꼬여서 나 빼고 다 틀리다.
지금도 양치질에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
황영웅은 이번 사건으로 A씨와 합의에 이르렀고, A씨는 “검찰원 추천으로 결국 합의가 이뤄졌고 의료비를 포함해 300만원의 합의금을 받았다.
나는 돈이 필요하지 않았다.
황영웅한테 왜 때리고 사과도 안 받았는지 모르겠다.
A씨와 지인들이 이런 제보를 강행한 이유에 대해서는 “내가 아는 황영웅이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 사람들의 응원을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에는 “시청자와 다른 참가자들을 기만하고 조롱한 황씨 자신과 이런 부도덕한 자를 보호한 제작진 모두 처벌받아야 한다”, “인류는 진정한 공인이 되어야 한다”, “인정한다.
실수하고 사과하라.”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게 부끄럽지 않냐”, “피해를 겪은 게 얼마나 고통이겠느냐.
사진: 유튜브 채널 ‘이진호, 예능 비하인드’